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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4.06.01 17:56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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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의 경북대학교에 재학중인 박준철이라고 합니다. 평소 신 선생님 책 보며 존경하고 있었던 차에, 엽서에 있는 선생님 홈폐이지 보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자주 들려서 많이 배우고 느끼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참, 대구에도 신영복 함께 읽기 한다고 들었는데요, 저도 참여하고 싶은데요. 아시는 분 말씀 좀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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