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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께 하신 나무님들
  정용하, 조원배, 정영교, 최윤혁, 이헌묵, 임윤화, 권종현(아내분), 표문수, 김종천, 황정일, 이제성,  조정헌, 조우리, 조두리, 제미순, 이지현, 김우준, 김광명.

2. 염려보다는 역시 기대감이 맞은 하루
  새해들어 첫 모임 이었습니다. 상대팀도 뒤늦게 섭외가 되고, 겨울철이라는 날씨, 그리고 반장님의 부재 등으로 이번 모임에 은근히 걱정이 되었지만,역시 나무님들과 가족들까지 많은 분들이 함께 하셔서 너무도 흡족한 하루 였습니다.

3. 1차전 : 팀의 구분없는 어울림
  상대선수들의 뒤늦은 도착으로 우리 나무님들과 상대팀이 혼합으로 팀을 이루어 3쿼터의 경기를 가졌습니다. 승패의 부담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즐긴 한판이었지요.

4. 2차전 : 발발이 : 온누리 청년회
  드디어 상대팀의 엔트리가 구성되어 발발이와의 일전을~
  우리 모두는 놀라움에 그만, 상대팀의 골키퍼가 키가 얼마나 크던지 초등학교 골대에 머리가 닿을 정도였습니다.(정확히 198Cm)
  1차전 보다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가졌지요.  
볼점유율에서 발발이가 우세 했음에도, 상대팀인 세계 최장신 골키퍼의 멋진 활약으로 결과는 1:1.
골키퍼와 맞서는 여러번의 상황이 발발이에게 있었지만 손만 뻗어도 골대 구석구석까지 막아버리는 월등한 체격을 지닌 골키퍼의 활약을 넘어서지 못했지요. 아무튼 여러 가지로 재미있는 상황이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5. 멋진 활약을 보여주신 발발이 선수들
-정용하님 : 언제나 청춘이신 체력은 해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생신이신것도 챙겨드리지 못했는데 맛있는 저녁까지 해결해 주셔서 송구함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생신 축하 드리며 감사합니다.

-조원배님 : 바쁜 일정으로 참가가 어렵다고 했는데, 중간의 틈을 이용하여 참석하신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얼굴도, 몸놀림도 많이 좋아지셔서 흐뭇했답니다. 이사 하실때 손이 필요하면 꼭 연락주세요. 선생님과의 시간은 물론 즐겨우셨는지요?

-정영교님 : 3주전의 부상으로 치료중이라 운동이 어려운데도 발발이의 명예를 위하여 부상투혼을 보여주신 영교님의 활약이 빛난 한판이었지요. 특히 상대 젊은피들을 압도하는 스피드를 이용한 돌파는 역시 최고였답니다.

-최윤혁님 : 몸살 나지 않으셨는지요? 시합 내내 쉴틈없이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도 보기 좋았습니다. 걱정도 되었지만 큰힘이 되어주셨지요. 앞으로도 쭈우욱 기대합니다.

-임윤화님 : 발발이 모임을 위하여 근무 일정까지 조절하시고 참가해주셔서 역시 감사드립니다. 1차전 용병의 한을 푸시려고 했던지, 발발이의 명수문장도 꼼짝 못하게 하는 멋진 슛은 2점짜리였습니다. 또한 나무님들의 건강을 위하여 챙겨주신 요가CD 감사합니다.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이헌묵님 : 가정일이 있음에도 달려와 땀흘리신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 중간 중간 휴식시간에 땀흐르는 헌묵님의 얼굴이 참 보기 좋았답니다. 올해는 수비의 부담을 벗으시고 중원을 다스리는 사령관이 되시길^^

-표문수님 : 하하하! 문수님은 언제나 컨디션이 말이 아니군요. 그래도 음주축구의 달인 처럼 위치를 가리지 않는 맹활약 역시 좋습니다.
세상살이 너무 고민마세요. 지금 살아가는 모습도 쉽게 흉내내지 못하는 고결한 삶이니까요. 음료수 챙겨주셔서 또한 감사 하구요.

-권종현님 : 오랜만에 발발이들과 발을 맞추셨음에도 여전히 듬직한 최종 수비수 역할을 해주셨지요. 덕분에 헌묵님과 제가 앞에서 활동을 할 수 있었지요. 아쉬웠던것은 뜻하지 않게 상대와 부딪혀 부상을.....   괜찮으신지요?  경기전에는 아드님이 당황스럽게 했었는데.... 아무튼 1년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올해는 늘 함께 하시길 기대합니다.

-김종천님 : 감기 안드셨나요? 운동장에서 2시간이 넘도록 골문을 지키시느라 서 계셨으니 말이지요. 더군다나 휴식 시간에는 우준이의 파트너로 1인 2역을 하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변함없는 파이팅! 역시 발발이의 활력맨이십니다.

-황정일님 : 무사축구의 달인답게 복장이 범상치 않았습니다. 경기중 보여준 돌려차기는 아! 하는 감탄이 절로....
월등한 체격, 게임에 대한 열의, 날로 향상되는 기술력까지. 권종현님과 호흡을 맞춘다면 최강의 수비벽이 될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몸회복 되었지요?

-이제성님 : 심한 감기 몸살로 불편함에도 응원단까지 대동하고 참가하신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데뷔전이라 기대를 하고 있었지요. 역시 서두르지 않고 길목을 지켜가며 볼을 다루는 모습이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답니다. 특히 롱~다리를 이용하여 상대의 공을 차단하는 모습이 부러웠답니다. 감기 빨리 털어내시고 다음 모임에도 기대 합니다.

-조정헌님 : 지난 데뷔전 보다 눈에띄게 체력과 공에 대한 집중력이 좋아 졌답니다.
혹시 개인 훈련을 하고 온 것은 아닌지? 상대선수들의 지각 등장으로 갑자기 용병이 되게 하여서 미안+감사, 설마 우리에게 일부러 슛 기회를 준것은 아니겠지요?

-조우리/두리 : 형제는 용감했다. 우리의 강한 페널티킥 골과 문전 대쉬후 뽑아낸 골 2골이 아니더라도 항상 굴곡 없는 활약에 감탄. 졸업축하는 2월모임에서 하자꾸나.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가장 침착하다 할 정도로 플레이를 보여주는 두리. 일상 생활에서도 운동장에서 처럼 한발 앞서 생각하고 여유있는 모습으로 지내기를.....

-제미순님 : 더울때도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언제나 듬직한 발발이의 응원단으로 함께 해주시는 우준어머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항상 저희들만 기분을 내는것 같아 송구합니다. 그래도 염치없이 새해에도 변함없는 후원을 부탁드려도 되지요?  

-권종현님 아내분과 아드님도 추운 날씨에 오셔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어찌하다보니 그만 인사도 못드렸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에도 오셔서 뒷풀이도 함께 하시지요.

* 바다 건너 에서도 발발이 걱정을 하셨을 반장님, 서산에서 응원해주신 상민님, 출장과 회사일로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운동장에 있었을 달영님, 찬재님, 태운님을 비롯 함께하진 못했지만 마음을 보태주신 나무님들과 오랜만의 운동으로 몸이 힘드셨을 나무님들 모두 감사드리고 2월 모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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