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대상 게시판

청구회추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나무야나무야
더불어숲
강의
변방을 찾아서
처음처럼
이미지 클릭하면 저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숲속의소리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오랜만입니다.
글을 올리는 것은 아주 오랜만이지만 홈페이지 구경은 가끔 하고 있었습니다.
모임에도 통 못 가고 있었지만 술잔 부딪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더불어 술~!"을 외치던 모습이 생각나곤 했습니다.
앞으로도 쭉 이렇게만 살려고 했는데
김미자 선배님 전화를 받고 어둠의 세계에서 잠깐 벗어 나왔습니다.
환생교 선생님들 총회에 앉아 열심히 듣고 있느라
긴 통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좁은 의자에 선생님들이 촘촘히 앉아 계셔서 빠져 나올 수도 없더군요.
어느 좋은 날, 뵐 수 있겠지요, 미자 선배님?

한혜영 님 글 그대로 책을 또 냈습니다.
글을 쓰고 책 판매를 기다리는 일이 늘 유쾌하지만은 않은데
오랫동안 소식 끊어진 분들이 다시 연락해주니 즐거워지네요.
그동안 '슝슝' 빠졌던 머리카락도 새로 돋는 것 같고
삶의 희망도 생기네요. ^__^

봄을 기다리는 길목에서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오후까지 안개에 싸여 있는 민속마을 골목 어귀에서
새로 찾아드는 봄이 보이나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265 [re] CD rewriter와 스캐너도...^^ 1 이승혁 2006.03.03
1264 '우리도 이제 서른 다섯이다.... 이제는 좀 그래도 돼...' 1 萬人之下 2006.03.02
1263 더불어숲과 참여연대의 번개 축구경기 3 김광명 2006.03.02
1262 [re] 3월 4일(토) 08:00 북한산행 어때요? 이승혁 2006.03.03
1261 새봄에 함께 출발하는 두사람 4 이승혁 2006.03.02
1260 3월 4일 토요일 경복궁 남사당 놀이 구경... 2 김세호 2006.02.28
» 봄을 기다리는 길목에서 2 박경화 2006.02.24
1258 안녕하세요^^ 2 파란 2006.02.23
1257 쉼표 1 장지숙 2006.02.21
1256 발발이 2월18일 모임 후기 5 김 광 명 2006.02.19
1255 그 한이 없는 포용 # 포용 2006.02.19
1254 프레시안 [이야기옥션] 출품작 '百鍊剛' 판매수익금을 기탁 하였습니다. 1 그루터기 2006.02.15
1253 근황 18 이상원 2006.02.14
1252 [2006년 2월 열린모임] 함께가기-정산 그루터기 2006.02.14
1251 정월 대보름의 나무야 나무야 기행, 그리고 씨앗 1 배기표 2006.02.14
1250 반성 2 서순환 2006.02.13
1249 [re] 순환형의 머리를 잡아당긴 우리의 손길 3 황정일 2006.02.14
1248 교육공동체 두리하나에서 함께 일할 분을 찾습니다! 두리하나 2006.02.13
1247 신륵사 江月軒에서 본 월출 2 그루터기 2006.02.11
1246 헉~ 3 남원직 2006.02.10
Board Pagination ‹ Prev 1 ...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 167 Next ›
/ 1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