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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소리

2005.12.15 18:59

2005년을 마무리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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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해야하는 시점입니다.
총회에 참석하여 일년 결산을 이야기하고
2006년을 계획하는 일을 합니다.

저에게 2005년은 신영복선생님을 전주에 모시는 계획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04년 12월에 시작된 준비모임이 2005년으로 이어지면서
새롭게 만나는 분들이 늘어나고
전주에 사시는 여러분야의 사람들이 신영복선생님을 이야기하며
엮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작은 떨림들이 곳곳에서 즐겁게 피어나고
사람들은 신영복선생님을 보기 위해..
책을 통해 얻었던 감동을 확인하기 위해 모여들었고

그런 일들이 가져온 사람들의 웅성거림을
다시 모아서 좋은 모임으로 이어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
전주 더불어 숲..열린전북...함께 해주셨던 전주 문화원
전북일보.전북대학교 총 학생회. 전교조 전북지부.5.18전북동지회.등..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어울림마당을 이어갈수있었습니다.

더불어 숲 모두 모임에 참석하여
그날 함께 해주신 선생님도 뵙고 전주에 함께 와주셨던
많은 나무님들을 볼수있어야 하는데..

제가 하는 일의 일정이 저를 꼼짝못하게 합니다.

이번 토요일 부천에 가려고 했던 마음을 접고
이 글로 대신합니다.

우리들의 스승이신  신영복선생님의 건강하심을 마음으로 빌며
여러 나무님들도 함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전주 더불어 숲은 2006년엔  강의를 읽기로 했습니다.
함께 읽기에 겁없이 시작하렵니다.

------
낙엽지는 나무나
늘푸른 나무가 다 같이 자기 삶을 당당하게 살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저도 잘 지내겠습니다.
여러분도...잘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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